'전준우+이대호 5타점' 롯데, 두산에 8-6 승리…두산 3연패

입력2022년 08월 17일(수) 21:40 최종수정2022년 08월 17일(수) 21:40
전준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힘을 빌려 승리를 가져갔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롯데는 2연승을 기록하며 46승 4무 56패가 됐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44승 2무 56패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양팀의 타격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1회초 두산이 먼저 허경민의 사구, 김인태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낸 뒤 양석환의 안타, 호세 페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와 안승한의 1타점 적시타, 김대한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4득점했다.

롯데도 1회말 잭 렉스(볼넷)-정훈(안타)-전준우(안타)가 출루한 무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싹쓸이 2루타, 안치홍이 안타, 황성빈이 실책으로 출루한 2사 만루에서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두산은 6회초 안승한이 안타, 김대한이 2루타, 안재석이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유격수 땅볼, 허경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롯데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박승욱(볼넷)-렉스(안타)가 출루한 1사 2,3루에서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두산은 추격하지 못했고,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롯데는 선발투수 찰리 반즈가 5.1이닝 8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전준우(5타수 3안타 2타점), 이대호(4타수 3안타 3타점) 등이 활약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산은 선발투수 최원준이 5이닝 9피안타 6실점(3자책)을 기록한 점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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