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홍현석이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한 KAA 헨트가 헹크에 0-1로 패했다.

헨트는 18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세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주필러리그 9라운드 KRC 헹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홍현석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26분 앤드류 율사게르와 교체될 때까지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공식전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홍현석은 5일 샤를루아전(1-2 패)에서 선제골을 터트리고, 12일 쥘터 바레험전(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침묵으로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홍현석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무난한 활약이었다는 평가다.

헨트는 후반 45분 브라이언 헤이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4승 2무 3패(승점 14)가 된 헨트는 리그 5위에 자리했다.

헹크는 7승 1무 1패(승점 22)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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