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후배 폭언 의혹까지 타격 불가피 [ST이슈]

입력2022년 09월 27일(화) 13:52 최종수정2022년 09월 27일(화) 15:58
곽도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뭇매를 맞고 있는 배우 곽도원이 후배 폭언설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소속사를 통해 해당 논란을 부인했으나 음주운전으로 그간 그의 행동들까지 도마에 오르며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한 유튜버는 곽도원이 후배 배우에게 연기력을 지적하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영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폭행 시비가 있었고 '음주로 물의를 일크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상황을 모면했다고 설명했다.

또 "곽도원이 한 영화에서 후배 배우와 촬영에서 후배 연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연기력 지적을 했다. 촬영 막바지 회식 자리에서도 연기 지적을 했지만 연기에 대한 지적보다는 비하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고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25일 오전 5시경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세워 둔 채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뭇매를 맞고 있던 상황, 엎친데 덮친격 수면 위로 오른 비화는 더욱 큰 비난을 낳았다.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였다고 밝혀진 곽도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부근이 초등학교 였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자칫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얘기들이 나오며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이어갔다. 음주운전 사고로 발빠른 사과를 전한 마다엔터테인먼트.

상황 수습을 할 겨를도 없이 이어져 붉어진 후배 폭언 및 그의 사석 자리서의 소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난감한 모습이다. 27일 소속사를 통해 후배 폭행 및 폭언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과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 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이미지가 추락하는 모습이다. 사과에도 불구하고, 공익 광고 출연료 반납 이슈와 함께 영화 '소방관(곽경택 감독)' 개봉,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진혁 감독)' 공개 일정에 비상이 걸리면서 사건의 여파가 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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