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주 꺾고 5위 도약…수원FC-김천은 무승부

입력2022년 10월 02일(일) 19:36 최종수정2022년 10월 02일(일) 19:36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5위로 도약했다.

강원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파이널A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4승6무14패(승점 48)를 기록한 강원은 제주(12승10무12패, 승점 46)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인천 유나이티드(12승13무9패, 승점 49)도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

강원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전반 9분 이정협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김대원이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제주는 반격에 나섰지만, 강원은 수비를 튼튼히 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이후 강원은 후반 15분 서민우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다이빙 헤더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제주는 후반 21분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주민규가 마무리하며 다시 1골 차로 따라붙었다. 후반 31분에는 제르소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주민규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숨을 돌린 강원은 이후 1골차 리드를 지켰고, 경기는 강원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파이널B의 수원FC와 김천상무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수원FC는 전반 16분 라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김천은 전반 31분 김한길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지만, 수원FC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잭슨의 추가골로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김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전 내내 공세를 펼치던 김천은 후반 42분 김경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수원FC는 12승9무13패(승점 45)로 7위에 자리했다. 김천은 8승11무15패(승점 35)로 10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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