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연승을 달렸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K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로 치른 2022-2023 UEFA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취리히(1-0 승)를 꺾은 데 이어 2승 무패를 기록, A조 1위를 달렸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7승 1패(승점 21)로 단독 선두를 유지 중이다.

아스널은 전반 23분 에드워드 은케티아가 키어런 티어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득점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었다.

3분 뒤에는 파비우 비에이라의 크로스를 받은 롭 홀딩의 헤더 골이 나왔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아스널은 후반 39분에도 가브리엘 제주스의 도움을 받은 비에이라의 쐐기골로 완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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