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레슬리 필립스, 오랜 투병 끝 별세…향년 98세 [ST@할리웃]

입력2022년 11월 09일(수) 13:47 최종수정2022년 11월 09일(수) 13:52
레슬리 필립스 별세 / 사진=위저딩 월드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해리포터'에서 마법 모자 목소리를 연기한 영국 배우 레슬리 필립스가 별세했다.

8일(현지시간)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레슬리 필립스는 지난 7일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98세.

보도에 따르면 레슬리 필립스는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나는 멋진 남편을 잃었고 대중은 위대한 쇼맨을 잃었다. 그는 국보급 인물이었다. 사람들은 그를 많이 사랑했다"고 남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세계관을 아루르는 위저딩 월드는 공식 SNS를 통해 "사망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며 "우리는 그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레슬리 필립스는 1930년대부터 배우로 활동했다. 코미디 영화 '캐리온' 시리즈, '툼 레이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기숙사를 배정해주는 마법의 모자 성우를 맡아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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