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매체 "호날두, 김민재 이기기 쉽지 않을 것"

입력2022년 11월 21일(월) 13:26 최종수정2022년 11월 21일(월) 13:2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김민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SSC나폴리)를 상대하기엔 쉽지 않을 것이다"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H조에 속한 벤투호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격돌한다. 이후 12월 3일 오전 12시에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장소는 모두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아레나 나폴리는 "한국은 월드컵에서 많은 놀라움을 줄 수 있는 팀 중 하나"라며 "탄탄하고 전술적으로 규율이 있으며 피지컬도 좋다. 지난 몇 년 동안 선수단에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2018년 벤투 감독이 부임하며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 중심에는 '아시아의 호날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있다"고 벤투호를 치켜세웠다.

이 매체는 또한 자신의 연고지 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SK(튀르키예)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단숨에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나폴리가 치른 공식전 21경기 중 무려 20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지난 9월에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레나 나폴리는 "(김민재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과 함께한 이번 시즌 활약을 확인한다면 호날두도 그를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김민재에게 힘을 실어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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