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준비 됐나"…카타르 국왕도 관심같는 손흥민의 위엄

입력2022년 11월 22일(화) 13:55 최종수정2022년 11월 22일(화) 13:57
사진=구자철 Official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카타르 국왕도 큰 관심을 가졌다.

구자철 KBS 해설위원은 21일(한국시각) 자신의 영상 채널 구자철 Official에 '구자철은 카타르 국왕과 무슨 대화를 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보면 구자철 위원은 KBS 중계 부스를 찾아온 카타르 국왕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구자철 위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알 가라파 SC, 알 코르 SC 등 카타르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카타르 국왕은 이어 "한국 팀은 준비가 다 됐냐"며 "손흥민도 준비가 됐는가? 뛸 수 있는가"라고 벤투호와 손흥민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4일 수술을 받은 뒤 마스크를 낀 채 훈련에 매진하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21일에는 부상 후 처음으로 헤더 훈련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위원은 국왕의 질문에 대해 "한국 팀도, 손흥민도 준비가 됐다. (손흥민은) 팀 훈련에도 참여했으니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답했다.

이어 구 위원은 "나도 3년 전 카타르 팀인 알 가라파에서 뛰었다. 이렇게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타르 국왕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카타르월드컵에서 H조에 속한 벤투호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격돌한다. 이후 12월 3일 오전 12시에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장소는 모두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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