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韓, 가나에 2-1 승리할 것"

입력2022년 11월 26일(토) 12:23 최종수정2022년 11월 26일(토) 12:25
우루과이전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영국매체가 한국이 가나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매체 90MIN은 25일(한국시각) 한국과 가나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예상하며 한국이 2-1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격돌하는 한국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0-0으로 비기며 아쉽게 승리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빌드업 축구'를 바탕으로 우루과이를 몰아붙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2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우루과이전에서 마스크를 끼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마스크 투혼'을 선보이기도 했다.

90MIN은 "한국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님을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줬다"며 "월드컵을 앞둔 한국의 가장 큰 걱정은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이었다. 다행히도 그는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오히려 손흥민은 계속 흘러내리는 주장 완장 때문에 더 고생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상대 가나는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포르투갈에 2-3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매서운 경기력을 과시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나에 합류한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 등 이중국적 선수들이 맹활약했으며 젊은 선수들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가나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다. A매치 경험 5회 미만의 선수가 11명이나 된다"며 "(가나) 오토 아도 감독은 1차전에 경험 많은 선수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몇 군데 보완한다면 더 적합한 스쿼드를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90MIN은 "한국과 가나는 1차전에서 강팀을 만나 창의적인 플레이 대신 봉쇄하는 것을 택했다. 2차전에서는 서로 해볼 만한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과감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국이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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