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2월의 신부 자태를 공개하며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들 고맙고 사랑해"라고 적었다.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감사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부 대기실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고풍스러운 레이스로 화려함까지 더한 드레스에 깔끔하게 정리된 머리, 슬며시 머금은 미소 등 서인영의 고혹적인 매력이 전해진다.

이에 많은 누리꾼의 축하와 축복을 기원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서인영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가수 린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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