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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 전속계약 / 사진=미디어랩시소 제공 |
9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공식입장을 통해 "개그맨 김수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2 '해피투게더'로 '수드래곤'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정글의 법칙', TV조선 '여행의 맛'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30년 이상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수용이 앞으로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이 소속된 미디어랩시소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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