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몸무게 20kg를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이 지났는데 20키로를 감량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작은 캠핑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홀쭉해진 뱃살과 날렵해진 턱선, 다부진 체격이 눈길을 끈다.

강재준은 "혈압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색과 몸 상태는 점점 좋아진다"며 "목표 체중 5키로 마저 빼고 운동 열심히 해서 유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1월 몸무게 108.6kg임을 고백하며 "살이 너무 많이 쪄 몰골이 말이 아니다. 염증이란 염증은 다 퍼져있는 느낌이다. 6개월 안에 25kg를 감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강재준은 몸무게를 감량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아내이자 코미디언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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