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김상배가 토크쇼에 첫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상배가 출연했다.

이날 김상배는 "가수 생활 50년 동안 토크쇼를 나간 적이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고지식한 면이 있다. 가수로 승부를 보려고 열심히 노래를 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김상배는 지난해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50일간 부산에서 장기 공연을 했다.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K팝까지 가요 변천사를 노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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