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사이영상 후보' 휠러, 볼티모어전 4.1이닝 4피홈런 8실점…데뷔 후 1G 최다 피홈런

입력2024년 06월 17일(월) 15:55 최종수정2024년 06월 17일(월) 15:55
잭 휠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잭 휠러(필라델피아)가 빅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휠러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이닝 9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2볼넷 1사사구 8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8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휠러와 볼티모어 에이스 코빈 번스의 맞대결로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결과는 번스의 압승으로 끝났다.

휠러의 평균자책점 2.16에서 2.84로 상승했고, 홈런도 4개나 맞으며 데뷔 후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했다.

휠러는 1회부터 공략당했다. 1회말 휠러는 볼티모어의 리드오프이자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거너 헨더슨을 상대로 9구 끝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홈런을 맞았다.

2회에도 휠러는 실점을 막지 못했다. 휠러는 2회말 조던 웨스트버그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1사 1루에서 콜튼 카우저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실점을 추가했다.

휠러는 3회에도 선두타자 애들리 러치맨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휠러는 4회말 카우저와 라몬 우리아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으나, 헨더슨과 러치맨을 잡아내며 이번 경기 첫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휠러는 5회에 확실하게 무너졌다. 5회말 휠러는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중전 안타, 라이언 오헌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무사 1, 2루에서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어 웨스터버그에 스리런포까지 허용하며 실점을 8점까지 늘렸다.

휠러는 멀린스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고, 카우저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후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휠러가 내려가고 올라온 스펜서 턴불이 우리아스아 헨더슨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한편 경기는 볼티모어의 8-3 승리로 끝났다.

볼티모어의 선발투수 번스는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웨스트버그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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