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호 "초반엔 회사서 응원, 욕 먹을 시점부터 말 안 걸더라"

입력2024년 06월 20일(목) 07:46 최종수정2024년 06월 20일(목) 08:10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20기 출연진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20기 '모범생 특집' 최종 선택에서는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네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20기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20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했다.

먼저 출연진은 근황부터 전했다.

광수는 "가게 하다 보니까 많이 찾아와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방 탈출하면 끝나고 기념 사진 찍는 게 있다. 꼭 저랑 같이 찍으시려고 하시더라. 제가 사진을 많이 찍히게 됐다. 지나가다 보면 대중교통 타고 다니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을 얻으면서 재밌게 다니고 있다"고 했고, 영자는 "회사 분이 저한테 메신저를 하신 적 있다. 광수 봤는데 맞냐고 묻더라. 그러면서 광수 특징으로 키가 큼, 주변을 매우 의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놀려줬었다"고 말했다.

광수는 "의식하는 건 아니고 마스크 써도 알아보시는 분들 있으시더라. 몇 번 그런 일이 있다 보니까 의식하게 됐나보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삶은 딱히 변한 게 없다. 저는 저대로 잘 살고 있다.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저한테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저처럼 솔직하게 살고 싶다. 해주시는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현숙은 "생각보다 많이 알아봐주셔서 깜짝 놀랐다. 2회 정도 방영했을 때 가족 여행으로 일본에 갔는데 그때 유명 관광지에서 지나가는 한국인 분들께 사진 찍어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알아봐주시더라. 또 커플 분들 사진을 찍어드린 적 있는데 SNS에 감사하다고 댓글도 달아주시더라. 많은 응원 메시지 보내주셔서 힘이 많이 되는 삶을 살았다"고 전했다.

영숙은 "일반인이라 다가와서는 아니고 DM으로 '방금 봤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길 가다가 누군가 응원을 해주는 게 없는 일이라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여기 오는데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 분이 종이 쪽지로 응원 레터를 주셨다. 자다가 눈 마주쳤는데 너무 팬이라고 잘해주셔서 감사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연락 끊긴 친구들한테서 연락이 왔다. 또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밴드를 했다. 그때 분들도 연락이 와서 응원하고 있다고 해서 미국 가서 연락 끊겼던 한국인 옛날 친구들이 많이 연락 돼서 좋았다"고 했다.

상철은 "개인적으로 잃어버린 지인을 찾았다. 27년 전 해외에서 같은 동네 살았던 동생 친구 누나가 알고 보니 현숙 누나 친구였다. 그렇게 연락이 닿아서 엄마들끼리 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지인의 지인을 찾는 게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순자는 "학교에서는 순자 선생님으로 불린다. 아이들도 선생님 TV 나온다고 좋아하더라. 오늘도 체육 수업하는데 학교 담장 지나가시던 분들이 저를 보셨나보다. TV에서 잘 보고 있다고 응원해주시더라. 아이들도 순자 선생님이 되신 걸 축하한다고 축하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영철은 "저는 포틀랜드에서 살다 보니까 사람들이 어떤 반응하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없었는데 다운타운에 옷을 사러 3일 전쯤에 갔는데 어떤 분이 말을 걸더라. '포틀랜드 오면 20기 영철 볼 수 있을까' 해서 왔는데 보게 됐다고 하시더라. 수염 안 깎고 있었는데 아는 척해주시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영호는 "방송 초반에는 '네가 회사를 알렸다' 했는데 점차 갈수록 욕을 많이 먹을 시점부터 출근하면 말을 안 거시더라. '내가 욕을 먹고 있구나' 생각했다. 생각보다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더라. 화면과 많이 다르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알아보시고 '맞죠?' 그러신다. '네' 그러면 '화이팅' 그러더라. 욕을 먹는 걸 아셔서 그런지"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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