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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 / 사진=DB |
양의지는 14일 오후 2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73만 4348표를 기록,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328만 156표 중 약 53%이다.
2차 중간 집계 2위는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두산 손아섭(159만 4281표)이 차지했다. 1위 양의지와는 약 14만 표 차이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두산은 선발투수 부문 곽빈을 필두로 중간투수 부문 김정우, 마무리투수 부문 이영하, 포수 부문 양의지, 2루수 부문 박준순, 유격수 부문 박찬호, 외야수 부문 정수빈(외야수 1위), 김민석(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손아섭까지 가장 많은 9명의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삼성은 1루수 부문 디아즈와 외야수 부문 구자욱(외야수 2위)을 내세워 뒤를 쫓았다. 3루수 부문은 SSG 최정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가 선전하고 있다. 선발투수 부문 송승기, 1루수 부문 오스틴, 2루수 부문 신민재, 유격수 부문 오지환, 외야수 부문 박해민(외야수 1위)등 총 5명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KIA는 중간투수 부문 정해영, 마무리투수 부문 성영탁, 3루수 부문 김도영, 외야수 부문 박재현(외야수 2위)이 1위에 자리했다. 한화는 포수 부문 허인서, 외야수 부문 문현빈(외야수 3위)과 지명타자 부문 강백호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6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뽑는 팬 투표는 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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