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로 증명한 에이엠피, 미니 2집으로 이어갈 상승세

입력2026년 08월 03일(월) 09:04 최종수정2026년 08월 03일(월) 09:1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에이엠피(AxMxP)가 다양한 공연을 통해 라이브 경쟁력을 입증하며 '공연형 밴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에이엠피는 데뷔 이전부터 버스킹과 각종 페스티벌, 공연 무대를 오르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후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를 비롯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굵직한 무대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의 활동은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졌다.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2026', 'PEAKBOX 2025 vol.2 : 사랑·청춘·행복', '2025 Someday Christmas - 부산' 등 다양한 공연에서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26 팔레트 페스티벌 - 고양',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 인천' 등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KCON JAPAN 2026' 무대에도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과도 만났다.

지난 3월에는 인디 공연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롤링홀에서 열린 '롤링홀 31주년 기념공연'의 일환으로 첫 단독 콘서트 'DO IT MY WAY'를 개최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약 120분 동안 공연을 이끌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대 경험이 쌓일수록 에이엠피만의 공연 매력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멤버들은 한층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자연스러운 관객 소통을 바탕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곡의 포인트나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공연장을 축제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음악적 색깔 역시 팀의 강점으로 꼽힌다. 데뷔 앨범부터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힙합, 록, 팝, 발라드 등 여러 장르에 녹여낸 에이엠피는 꿈과 고민, 설렘 등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곡마다 다른 분위기를 살린 무대 구성도 공연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한편 에이엠피는 12일 미니 2집 'HELLO AxMxP'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멤버 하유준이 곡 작업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각자의 꿈을 품고 서울에서 만난 네 명의 소년이 밴드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녹여낸 만큼 한층 선명해진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이엠피의 미니 2집 'HELLO AxMxP'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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