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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
송성문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송성문은 5일과 6일 애리조나전에선 각각 대주자, 대수비로 출전했고, 전날(7일) 경기에선 결장했다.
나흘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송성문은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시즌 타율 0.208에서 0.213(108타수 23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휴스턴의 우완 투수 로넬 블랑코를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서 우익수 캠 스미스의 수비 실책까지 나오면서 2루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송성문은 3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포수 야이네르 디아스의 송구에 잡히면서 아웃됐다. 송성문의 도루 실패는 올 시즌 4번째다.
이후 팀이 2-4로 끌려가던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7회말 1사 후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으나 샌디에이고는 대타 제이스 보웬을 투입했고, 송성문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어야 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휴스턴에 3-6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60승 5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휴스턴은 60승 57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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