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113으로 하락

입력2026년 09월 06일(일) 10:40 최종수정2026년 09월 06일(일) 10:40
루이스 아라에즈-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전 2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7에서 0.113(97타수 11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2회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필라델피아의 선발 잭 휠러의 스위퍼를 때렸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휠러의 3구 싱커에 반응하지 못하면서 루킹 삼진으로 잡히며 고개를 숙였다.

김하성의 타격감은 쉽사리 올라오지 못했다. 7회초 2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바뀐 투수 조나단 볼란의 싱커에 루킹 삼진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에 2-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84승 58패)는 같은 지구 2위 필라델피아(80승 62패)와 승차가 4경기로 줄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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