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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최근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이 0.131에서 0.128(109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2사 후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필라델피아 선발 앤드류 페인터와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4회말에 1사 1루 상황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지 못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2루 땅볼에 그친 김하성은 8회말 투수 땅볼로 잡히며 경기를 마쳤다.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에 4-9로 패했다.
4연승이 무산된 애틀랜타는 88승 6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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