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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SNS 캡처 |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일본 나고야의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대회 3대3 남자 농구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1-9로 제압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D조 1위로 8강에 직행한 한국은 중국을 22-13으로 꺾은 데 이어 필리핀까지 대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국은 카타르-이란전 승자와 이날 오후 7시 30분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한국에서는 김승우가 8점 3리바운드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주영(6점), 이동근(4점), 구민교(3점)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이준영과 김승우의 연속 2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김승우, 이동근, 구민교가 추가 득점을 올리며 8-1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쌓아가며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29초 전에는 이주영이 2점슛을 성공시키며 21점을 채웠고 한국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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