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거' 톰 크루즈 "13번째 내한? 韓 30번 오고 싶어" [ST현장]

입력2026년 10월 01일(목) 14:52 최종수정2026년 10월 01일(목) 14:53
디거 내한 기자간담회 톰 크루즈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디거' 톰 크루즈가 한국 방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디거'(Digger)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통산 13번째 한국을 찾으며 할리우드 배우 사상 최다 방문을 기록하게 됐다. 당초 그와 동행할 예정이었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역대급 대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톰 크루즈는 "감독님께서 최대한 감사하다는 말씀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유감이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한국에 와서 정말 좋다. 앞으로도 한국에 30번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디거'는 오는 3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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