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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신한은행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빅토리아(호주·NBL1 연합팀)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를 기록, 하나은행이 3승 1패, 아산 우리은행이 9일 1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2승 1패로 3위에 올랐다.
3팀이 동률일 경우 맞대결 간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4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이날 신하은행은 홍유순(16점 3리바운드 2스틸)과 노구치 사쿠라(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가네다 마나(14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가현(14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2스틸) 등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이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빅토리아가 초반 외곽포로 신한은행을 고전하게 했지만, 가네다가 3점슛 2개를 포함해 11점을 몰아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노구치, 홍유순, 김지영, 신지현, 심수현 등도 득점을 보태면서 31-24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신한은행이 2쿼터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지현, 이혜미, 홍유순의 득점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크게 벌렸다.
공격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인 신한은행은 수비에서도 빅토리아를 봉쇄하면서 2쿼터에 단 2실점 밖에 하지 않은 채 56-28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미 격차가 너무 극심하게 벌어져 있었던 경기는 신한은행이 큰 위기 없이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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