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첫 타석부터 깔끔한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현수는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최근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현수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3회 현재 볼티모어와 토론토는 0-0으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