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8-4로 앞선 6회말 무사 1,3루 찬스에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메츠의 두 번째 투수 조쉬 스모커를 상대한 추신수는 내야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신고했다. 올 시즌 27번째 타점.

한편 텍사스는 메츠에 9-4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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