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출루에 이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팀의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각각 볼넷출루와 안타를 신고했던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5회말 상대 투수 C.C.사바시아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쳐 그의 2구째를 제대로 잡아당기며 필드 중간 지역에 떨어지는 시원한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키너-팔레파의 1타점 적시 3루타 때 홈을 밟아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텍사스는 5회말 현재 양키스를 6-10으로 추격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