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타격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에인절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날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주릭슨 프로파(3루수)-조이 갈로(중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포수)-윌리 칼혼(좌익수)-핸저 알베르토(유격수) 순이다. 마운드에는 우완 아드리안 샘슨이 오른다.

한편 에인절스의 선발 라인업은 콜 칼훈(우익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호세 페르난데스(2루수)-제프리 마르테(1루수)-프란시스코 아르시아(포수)-마이클 에르모실로(좌익수)-케일럽 코와트(유격수)-테일러 워드(3루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우완 펠릭스 페냐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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