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어깨 부상을 잘 이겨내고 스프링캠프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언론 '스포츠데이'를 통해 부상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추신수는 "어깨 부상이 정규 시즌을 소화해 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며 "걱정 없다. 운전할 때만 어깨가 조금 신경 쓰이는 정도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해 내던 중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애초 추신수는 이번 주말 스프링캠프 복귀가 점쳐졌지만, 주사를 맞은 뒤 바로 팀 훈련에 돌아왔다.

한편 추신수는 28일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 출전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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