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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처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는 22일 "구자철이 제주에 입단하며 K리그로 복귀한다. 제주는 구자철이 복귀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히며 구자철의 K리그행을 알렸다.
지난 2007년 제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VFL 볼프스부르크, FC 아우크스부르크, FSV 마인츠 등에서 활동했고 2019년 중반부터는 알 가라파SC, 알 코르SC 등 카타르리그에서 최근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11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는 구자철은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자철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절친한 사이인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대표 시절 구자철과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젊었다. 얼른 와라"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구자철과 기성용은 1989년 생 동갑내기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으며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나란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두 선수는 다음 달 1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제주의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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