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연속 방송에도 시청률에서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3회는 시청률 2.8%, 4회는 시청률 2.3%를 기록했다.(전국 가구 기준)

지난 18일 첫 방송된 1회와 비슷한 시청률 수치다.

금일(2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 중계로 인한 결방이 결정되면서 어제(25일) 3, 4회가 연속 방송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연출 이호 이현경)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정웅인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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