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 새단장에 나선다.

2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 측은 "'살림남'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새로운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살림남2'은 앞서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토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수차례 이름을 올렸다. 이어 5개월 만에 토요일 밤에 돌아오는 '살림남2'은 다시 왕좌 탈환에 나선다.

또한 은지원과 백지영은 '살림남2'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춘다. 은지원은 2014년 '불후의 명곡' 이후 무려 10년 만에 KBS 예능 MC에 복귀한다. 백지영은 아내이자 엄마로, 시청자의 입장에서 공감할 예정이다.

새로운 '살림남2'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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