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제쳤다' PSG에 부는 이강인 효과…유니폼 판매 1위+한국팬 20% 급증

입력2024년 04월 05일(금) 14:35 최종수정2024년 04월 05일(금) 14:38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각) "이강인이 온라인에서 어떤 선수보다 PSG 유니폼을 많이 팔았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아슈라프 하키미 같은 스타가 있음에도 PSG에서 가장 많은 온라인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사람은 이강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PSG 매장 판매 인기도 음바페보다 더욱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 대부분은 아시아 대륙에서 이루어졌다.

리그앙은 이강인을 보기 위해 PSG의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찾은 한국 팬들이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스타디움 투어에 참석하는 한국 팬은 무려 300%가량 늘어났다.

이강인은 지난해 7월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2200만 유로(약 314억 원) 규모일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에는 2023-2024 쿠프 드 프랑스 4강 스타드 렌과의 홈 경기에 출전해 84분간 활약하며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6경기 3골 1도움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강인은 손흥민과 '하극상'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강인은 3월 20일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손흥민과 득점을 합작했고, 세레머니로 진한 포옹을 나누며 그간 갈등을 봉합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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