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포츠투데이에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온 배우 이하늬와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배우 이하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하늬의 앞날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2014년부터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왔다. 지난 2021년 한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10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이어 이날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FA 신분이 된 이하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늬는 올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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