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멀티히트+3타점' KIA, 11-8로 3연승 질주…NC 4연패

입력2024년 05월 28일(화) 22:03 최종수정2024년 05월 28일(화) 22:03
소크라테스 브리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거뒀다.

KIA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 11-8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3연승을 달린 KIA는 32승 1무 20패로 1위를 지켰다. 5연패를 당한 NC는 27승 1무 25패로 5위를 유지했다.

KIA 선발투수 윤영철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2패)을 챙겼다. 타선에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2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시즌 4패(4승)를 당했다.

시작부터 KIA 타선이 힘을 냈다. 1회 김도영이 좌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나성범이 우전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2회초에도 KIA는 1사 3루에서 한준수의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1점을 더했다.

NC는 대포로 화답했다. 2회말 주자 없는 2사에서 김성욱이 윤영철의 초구 139km 직구를 통타,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김성욱의 시즌 9호 홈런.

3회 KIA 타선이 폭발했다.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형우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고, 이우성도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소크라테스가 우전 스리런 홈런을 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소크라테스의 시즌 10호 홈런.

KIA는 5회초에도 김선빈의 우전 1타점 적시타와 박찬호의 좌전 1타점 2루타로 2점을 보태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NC는 5회말 손아섭의 스리런 홈런과 박한결의 백투백 홈런으로 4점을 따라붙었지만 이미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KIA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6회 선두타자 나성범이 송명기의 초구 148km 직구를 때려 좌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나성범의 시즌 5호 홈런.

NC는 9회말 오영수의 투런 홈런으로 끝까지 따라붙었다. KIA는 마무리 정해영을 투입했다. 박한결의 2루타와 박세혁의 안타가 나오며 1사 1, 3루가 됐지만, 정해영은 김성욱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며 한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김주원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가 됐다. 정해영은 서호철과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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