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故 송대관 비보에 "나도 저승강에 발 담그고 있어"

입력2025년 02월 15일(토) 09:52 최종수정2025년 02월 15일(토) 10:02
김영옥 노주현 故 송대관 / 사진=유튜브 채널 노주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영옥이 故 송대관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노주현 NOH JOO HYUN에 '김영옥과 만남+노주현 또 다른 반려견 똑순이 등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주현은 선배 배우 김영옥과 만나 시간을 가졌다. 이어 PD는 촬영날 전해진 故 송대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시니어 동료들이 떠나는 뉴스를 들었을 땐 어떠시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대해 김영옥은 "앞서거니, 뒤서거니"라며 "손주한테 그 얘기를 했다. '할머니는 이제 정말 저승 강에 발 담그고 있는 시절이다'라고. 거짓말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근데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죽음을 얘기하면서 아무렇지 않진 않다. 지금도 아쉽고, '어머 내가 죽어?'이러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놀란다"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런 건 늘 이렇게 크게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얘기했다. 유언을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故 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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