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로이킴이 홀로서기 결정에 사주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로이킴, 배우 장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출연 반응에 대해 "생각보다 좋더라.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이라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선 출연으로 '국민 에겐남' 타이틀을 거머쥔 로이킴이다. 또한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다.

스타일리스트는 "(전 회사가) 데뷔할 때부터 있었던 회사였기에, 회사를 나오냐 마냐부터 시작해서, 나왔을 때 잘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해서 사주를 정말 많이 보러 다녔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로이킴은 당황하며 "시작부터 12년을 함께 한 고마운 회사라 큰 고민과 결심이었다. 이 고민을 주변에 말하니까 '거기 가봐라'라고 해서 2~3군데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견이 일치하더라"며 "타로도 한 번 갔다 왔다. 전화 타로"라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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