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12일 아비가일은 자신의 SNS에 "얼마 안 남았네요. 신부. 1월 4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아비가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비가일은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군인인 관계로 가족,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아비가일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화려한 입담을 바탕으로 '대한 외국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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