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위걸스 은아가 팀을 떠난다.

위걸스 소속사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에 "위걸스 2기 멤버인 은아를 팀에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은아의 탈퇴를 밝혔다.

이어 "은아의 탈퇴와 무관하게 위걸스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걸스의 공식 SNS 역시 "앞으로 다른 활동을 시작할 은아와 위걸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걸스는 지난해 8월 첫 싱글 '온 에어(On Air)'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1집 활동 후 혜니와 하엘이 팀을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 위걸스 2세대가 됐다. 지난 3일 새 싱글 '헬로 크리스마스'
를 발표했으나, 은아가 갑작스럽게 탈퇴하며 또다시 팀을 재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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