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남자다운 의리남 송중기, 망설임 없이 '전참시' 촬영 승낙"(라스)[TV캡처]

입력2022년 12월 07일(수) 23:38 최종수정2022년 12월 07일(수) 23:43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윤병희가 동료 송중기, 전여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94회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과 함께 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드라마 '빈센조'에서 배우 송중기, 전여빈과 호흡했던 윤병희는 "아무래도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분들이다"라며 두 사람의 미담을 전하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윤병희는 "제가 단역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서 현장이 낯설고 불편할 때가 많았다. 뭔가 손님 같고"라며 "그런데 전여빈 배우는 제가 스치며 '오늘따라 소화가 안 되지?' 이런 말도 다 듣고 어느 순간 소화제를 챙겨주고. 말 한마디를 허투루 듣지 않더라"고 전했다.

또한 얼마 전 출연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시상식 촬영 중 잠깐 출연한 송중기에 대해 "명단에 송중기가 있길래 반갑게 인사하고 싶은데 카메라가 있어서 혹시나 실례가 될까 미리 연락을 했다. 그런데 1초도 망설이지 않고 '형 뭐가 문제야. 내가 더 빨리갈까?'라더라. 되게 남자답고 의리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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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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