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합류' 식구 구민재 "식구엔터 운영 중 기회 와, 로망인 회사였다" [ST현장]

입력2025년 04월 29일(화) 13:50 최종수정2025년 04월 29일(화) 14:20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AOMG 신인 아티스트 그룹 식구 (SIKKOO)가 AOMG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식구 (요시·200 (이백)·구민재)의 새 EP '간 (間)' 발매 쇼케이스가 29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구민재는 세 사람이 식구로 뭉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제가 식구를 만들기 전에 식구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제가 처음으로 봤던 멤버가 200이랑 요시였다. 이 두 아티스트가 재능이 많아서 한 명씩 영입하다가 AOMG 분들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팀명에 대해 구민재는 "한국적인 팀명을 너무 원했다. 성이 구 씨다 보니까 이름에 구가 들어갔으면 했다. 그때 요시가 던진 말이 '식구 어떠냐'였다. 그렇게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요시는 "이런저런 후보가 많았는데 그때 저희가 밥을 먹고 있었다. 피자집에서 피자 먹고 있다가 식구가 떠올라서 던졌는데 다들 동의를 해줬다"고 밝혔다.

AOMG 합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민재는 "저희 세대는 AOMG 아티스트 분들을 듣고 자랐다. 저에게 AOMG는 너무나 큰 회사였다. 제가 식구엔터를 하면서 요시한테 '다른 회사 제의 와도 나갈 거냐?' 했는데 '다른 데는 안 나가는데 AOMG면 나간다'고 하더라. 저희가 여기서 이럴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요시는 "저희가 워낙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던 회사이기도 하고 저한테는 로망이었다. 장난처럼 '나는 AOMG면 나갈게' 했는데 진짜 이렇게 됐다"고 부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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