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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소라와 진경 캡처 |
14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서 이소라, 홍진경의 정신적 지주였던 엄정화가 출연했다.
앞서 엄정화는 고정 출연자가 아님에도 두 사람에 의해 최다 언급되곤 했다. 그 모습을 시청해왔던 엄정화는 "진짜 나와야겠더라. 여러 번 제 이야기가 나와서 낄낄거리고 나도 추억하면서 봤다"라고 말했다. 과거 이소라 등과 함께 찍었던 패션 화보를 살펴보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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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소라와 진경 캡처 |
두 사람의 절친이자, 애청자였던 엄정화는 "파리 패션위크가 최정점의 자리지 않나. 두 분은 그곳에 앉아있어야 하는 분들인데 런웨이에 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게 너무 멋졌다"라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나이쯤 되면 50세가 넘든 어떤 나이든, 도전을 멈춰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 게 아니라 처음 시작하는 신인처럼 시작했다. 워킹도 다시 배우고, 자세도 다시 배우고 다이어트도 하고. 어떤 나이에도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거 같아 자랑스럽다. 보면서 나도 힘을 받을 때가 있었다"라며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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