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시험관 실패 후 때아닌 임신설에 분노…"살쪘다 뭐라하면 나랑 싸우자는 것"

입력2026년 07월 20일(월) 16:10 최종수정2026년 07월 20일(월) 16:11
사진=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에일리·인플루언서 최시훈 부부가 시험관 시술 실패 후 건강을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는 한편, 무분별하게 퍼진 임신서리에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커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임신설을 직접 해명했다.

일본 여행지에서 식사하던 중, 에일리는 "우리가 시험관 실패하고, 몸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자기가 이것저것 나에게 먹이지 않았나. 운동도 했고. 그랬더니 살이 2~3kg 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시훈은 "살이 좀 찌면 어떠냐. 쪄도 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시훈은 최근 불거졌던 임신설과 관련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제가 당사자(에일리)는 아니지만 화가 나더라. 우리가 시험관 시도하면서 속상했던 게 얼마나 많은데"라며 씁쓸해 했다 실제로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때아닌 축하 연락까지 받았다고.

이어 에일리는 "우리의 사정을 모르실 수 있다"면서 "시험관 하려면 살이 더 붙고 건강해져야 하는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살이 계속 빠졌다"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현재는 몸을 회복 중인 단계로, 다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시훈은 "나중에 진짜로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일리도 공감하며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더 건강해져서"라며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일리가 계속해 체중 증가를 우려하자, 최시훈은 "쪄도 된다. 살찐 걸로 뭐라하면 나랑 야차룰(길거리 싸움 같은 날것의 대결을 뜻하는 밈)로 붙는 거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두 사람은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더 건강해져서 나중에 진짜로 좋은 소식을 직접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6월, 한 행사 무대 중 넉넉한 핏의 의상을 입고 배를 감싸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임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임신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던 만큼, 여러 누리꾼은 "임신을 한 거라면 축하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가 "현재 임신 상태가 아니다. 기쁜 소식이 생기면 직접 전할 것"이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추석 극장가 승자 등극…나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추석 연휴 극장가를 겨냥…
기사이미지
"합법적 바람" 김기방 아내, 남편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조인성과…
기사이미지
'남원의 애수' 故 김용만 2주기…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고(故) 김용만이 세상을 떠난 지…
기사이미지
'량현량하' 동생 김량하 결혼…상대는 레이…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량현량하 출신 김량…
기사이미지
한국 여자 농구, 일본 맹추격 뿌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12년 만…
기사이미지
'故 오요안나 가해 지목' 기상캐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