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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진 / 사진=DB |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 1차 평가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2- 25 25-21 25-23 25-20)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 팀 내 최다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도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달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오는 8월 동아시아선수권과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평가전에 나섰다.
한국은 첫 세트에서 브라질의 길레르미 사비누에게 9점을 허용하며 22-25로 패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신호진과 임성진이 공격을 주도했고 정한용도 가세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23-21로 앞선 상황에선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임성진이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한국은 3세트에서 리드를 가져왔다. 12-13에서 정한용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23-23에서 김요한, 이상현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한국이 세트를 따냈다.
한국은 4세트에서도 우위를 이어갔다. 신호진이 9점을 몰아치며 빠르게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임성진이 오픈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상대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국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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