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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가 된 김주형은 보 호슬러, 리키 카스틸로, 키스 미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8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공동 31위에서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다.
중간 합계 20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잭슨 코이번(미국)과는 11타 차가 됐으나 공동 9위(14언더파 199타)와는 5타 차로, 마지막 날 충분히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김주형은 지난 13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승과 함께 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어진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이날 김주형은 첫 홀인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그는 11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고, 12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3번 홀(파3)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14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코이번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6개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05년생 신예 코이번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벤 콜스(미국)가 3타 차 뒤진 공동 2위(17언더파 196타)를 마크했다.
전날 꿈의 타수인 59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오른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은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6위(15언더파 198타)로 떨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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