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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 / 사진=Gettyimages 제공 |
베식타시는 31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2차전에서 미트윌란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베식타시는 1, 2차전 합계 3-0 완승을 거두며 3차 예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안방에서 역전을 노렸던 미트윌란은 오히려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경기는 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베식타시의 오현규와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나란히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현규는 약 84분을 소화했고, 조규성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은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약 33분을 소화했다.
이날 베식타시와 미트윌란은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후반 9분 미트윌란의 수비수 마르틴 에를리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그라운드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베식타시는 후반 25분 밀로트 라시차의 선제골과 31분 오르쿤 쾨크취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베식타시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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