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바다, 워터밤 무섭외에 발끈 "날 안 불렀다는 건 수박 겉핥기" [텔리뷰]

입력2026년 08월 06일(목) 06:00 최종수정2026년 08월 05일(수) 23:51
라디오스타 바다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바다가 워터밤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원영, 이태란, 가수 바다, 코르티스 마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이름 덕분에 여름 페스티벌에서 많이 찾아주신다. 유일하게 아직 워터밤에 못 가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말이 되냐. 이름이 바다인데, 워터밤에 저를 안 불렀다는 건 수박 겉핥기다. 물이 범람해야 할 곳에 내가 존재감 있게 가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워터밤이 형성된 시기에 그때부터 준비한 것 같다. K-팝의 어머니 아니냐. K-팝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S.E.S. 나를 불러야 한다. 바다가 없는 워터밤은 진정한 워터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바다가 "지금 '라스'를 보시는 밤 관계자 분들, 누가 봐도 내가 가야 한다. 접니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올해 워터밤에 출연하려면 이미 연락이 갔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바다는 굴하지 않고 "열정은 평생 식지 않기 때문에 내년이 적기라 생각한다"며 "이것도 기회라 생각하는 게 엄청난 가수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못 올 수 있지 않냐. 나는 진짜 프로이기 때문에 자존심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가겠다. 내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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