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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지수 / 사진=DB |
8일 지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함께 최근 불거진 행사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수는 데뷔 10주년을 언급하며 블링크(팬덤)에게 "이번 기념일은 미안한 마음이 큰 하루인 거 같다"면서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힘든 순간에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었는데 많은 블링크가 속상해하니까 마음이 무겁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를 이렇게 빛나게 해 준 건 블링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면서 10주년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큰 섭섭함을 안겨주게 된 거 다시 한번 미안하다"면서 "속상한 마음 크겠지만 그 안에 작은 진심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남아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 공지를 행사 이틀 전에야 뒤늦게 발표하고, 참석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는 등 미흡한 운영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블랙핑크 지수 심경 전문
안녕 블링크!
어느덧 시간이 지나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네요
이번 기념일은 미안한 마음이 큰 하루인 거 같아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랙핑크로, 그리고 지수로써 이런 일 저런 일 많았지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힘든 순간에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었는데 많은 블링크가 속상해하니까 마음이 무겁네요
하지만 블랙핑크를 이렇게 빛나게 해 준 건 블링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10주년! 축하해 줘서 고맙고 큰 섭섭함을 안겨주게 된 거 다시 한번 미안해요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속상한 마음이 크겠지만 .. 그 안에 작은 진심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남아있길 바라며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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