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급성뇌출혈 퇴원…음주운전·도박 혐의 재판 출석 예정

입력2026년 08월 09일(일) 09:27 최종수정2026년 08월 09일(일) 09:36
이진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이진호가 뇌출혈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이진호는 지난 5월 말 퇴원했다.

이진호는 현재 일부 마비 증상으로 의사소통과 거동에 다소 불편함이 남아 있으나, 가벼운 대화와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4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은 이진호의 불법도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이진호는 후유증 증상이 남아있으나, 첫 공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은 지난 5월 29일 이진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해 9월 24일 새벽 인천에서 양평까지 약 100㎞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적발 현장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였으며, 이후 진행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확인됐다.

또한 이진호는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다수의 도박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코미디 리벤지'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