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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석 /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는 "1일 투수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 원에 계약을 완료하고 선수 등록을 마쳤다"면서 "고우석은 시즌 도중 복귀함에 따라 잔여 시즌 3개월분인 1억5000만 원을 받는다"고 2일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3년 만에 다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우석은 지난 2017년 LG에서 프로 무대에서 데뷔해, 2023년까지 LG에서만 뛰었다. 이 기간 동안 354경기에 등판해 368.1이닝을 소화하며 19승26패 139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18 401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에는 61경기에서 60.2이닝을 던지며 4승2패 42세이브 80탈삼진을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023년에는 44경기에서 44이닝을 던지며 3승8패 15세이브 59탈삼진을 마크했으며,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고우석은 빅리그 도전에 나섰으며, 도전 3년 만인 올해 7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4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목표를 이룬 고우석은 친정팀 복귀를 결정, 다시 LG의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LG는 "고우석은 2023시즌 마무리투수로 팀의 29년 만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미국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올해 남은 정규시즌에 LG 트윈스의 투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우석은 "한국에 있을 때나, 미국에 있을 때나 변함없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비록 시즌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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