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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SNS 캡처 |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일본 나고야의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대3 여자 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을 21-8로 꺾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D조 1위로 8강에 직행한 한국은 대만을 14-1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개최국 일본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고, 태국을 제압하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했다.
3대3 농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당시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모두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날 한국에서는 최예슬이 1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허유정도 7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경기 초반 3-6으로 밀렸지만 허유정, 송윤하의 연속 득점으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허유정과 최예슬이 연속 8득점을 합작하며 14-6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한국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리드를 유지했고, 경기 종료 2분 24초 전 허유정이 2점슛으로 21점을 채우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3대3 농구는 한 팀이 21점에 도달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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